이타스 자동차 사이버 성숙도 보고서 2024 발표

• 여러 사이버 보안 주제에 대해 자동차 업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는 설문조사 실시
• 이를 분석한 보고서는 자동차 기술과 사이버 보안의 접점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툴 될 것

 

2024년 7월 3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 최신 자동차에는 몇몇 전투기보다 더 많은 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치로 보면 오늘날의 자동차에는 약 1억 라인의 코드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여객기는 약 1,500만 라인, 최신 전투기는 약 2,500만 라인의 코드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코드의 복잡성은 자동차 산업에서 사이버 보안이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보호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오늘날 차량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코드의 양이 방대한 만큼 견고하고 정교한 사이버 보안 기능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스템이 외부 환경과 연결될 때는 고도의 노하우와 총체적인 보안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타스는 자동차 업계가 이러한 복잡성을 극복하고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사이버 성숙도 보고서 2024'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타스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자동차 사이버 성숙도에 대해 제4차 연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해 얻은 인사이트를 담고 있습니다.

 

19개 국가의 주제 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s), 일선 관리자, 중간 및 고위 관리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각 그룹이 약 3분의1 비율로 참여), 참여자의 60%는 공급업체, 22%는 차량제조사, 8%는 반도체 업계, 10%는 기타였습니다.

이타스 사장 토마스 이라완 박사(Dr. Thomas Irawan)는 “이 설문조사를 통해 사이버 성숙도가 높은 기업은 어떻게 다른지, 이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량의 연결성이 더욱 높아지고 소프트웨어 중심이 되면서 견고한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이버 성숙도에 대한 설문조사는 협업,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 계층에 통합적인 보안이 중요함을 잘 보여줍니다.

 

보고서의 주요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이버 보안 – 사이버 성숙도가 높은 기업은 확고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 정점을 넘어선 사이버 보안 – 자동차 업계의 사이버 성숙도는 인증 획득을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춘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 보안 운영 및 에코시스템에 대한 관심 증가 – 사이버 성숙도가 높은 기업은 보안 모니터링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에코시스템 보호의 중요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 생성형 AI(GenAI)에 대한 적절한 주의 필요 – 생성형 AI가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위험 그리고 기회에 대해 세심한 주목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타스 사장 토마스 이라완 박사는 “자동차 기업들은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마주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있으며, 이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도로 사용자와 비즈니스 모델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열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동차 산업을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미래로 이끄는 중요한 인사이트가 될 것입니다.